트레이딩이란 무엇인가?

많은 이들이 부자를 꿈꾸며 트레이딩 세계에 입문한다. 그런데, 정작 그들 중 대부분이 '트레이딩'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수년을 보낸 다는 데 함정이 있다.

그대는 스스로를 트레이더라 생각해본 적이 있었나? 그렇다면 트레이더란 뭐하는 사람인가? 오늘은 롱, 내일은 숏... 아니 5분 전에는 롱, 5분 뒤에는 숏을 치는 정신없는 도파민 중독자를 말할까?

트레이딩이란?

트레이딩은 특정 자산을 사고 파는 행위를 의미한다. 한국어로는 간단히 말해 '거래'다. 쉽게 말해, GS25에 가서 5천원 짜리 지폐를 내고 참이슬과 테라를 각 1병씩 '교환'해서 오는 행위가 바로 거래의 본질이다.

정리하자면? 트레이딩이란 상대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그 대가에 상응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무언가를 받는 행위다. 

트레이더란?

그렇다면 트레이더란 무엇인가? 바로, 이러한 트레이딩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트레이더란 금융 시장에서 현금을 주식, 채권, 외환 등으로 교환하는 사람이다.

비트코인 시장에서는 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가상자산으로 교환하는 사람이 바로 트레이더다.

트레이더는 보통 거래 빈도에 따라 구분된다. 나는 스캘퍼이고, 몇 초 혹은 몇 분 단위로 초단타 스캘핑 매매를 한다. 차트는 1~5분 봉을 주로 보며, 1시간 안에 대부분의 거래를 마무리한다.

그러나 하루 동안 포지션을 보유하는 데이 트레이더도 있고, 한 주에서 또는 한 달 가까이 포지션을 보유하는 스윙 트레이더들도 있다.

무엇이 더 나은 방법일까? 정말이지, 정답은 없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트레이딩 방법을 찾아야 할 뿐. 

트레이딩과 투자의 차이점

그렇다면 트레이딩과 투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여기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다음 글에서... 계속 알아보자!